UNFLATNING / 언플래트닝 교보문고의 가판대에 여러권이 쌓여있길래 어떤책인가궁금해서 들춰봤다가 '오호! 이책 좀 괜찮은데?'라고 생각하며 사들고 온 책이다.일단, 만화책이다. 글만 써있는 책이 아니라 읽기도 쉬웠고,한장한장 넘기면서 재밌기도 하여 계속 읽어보게 되었다.오른쪽의 사진은 그중 잊혀지지 않는 발크기에 대한 그림이다."예를 들어 나와 같은 285mm 사이즈의 신발을 신는 다른남성들의 발 모양과 내 발을 비교해보자.""모두 같은 사이지의 신발을 신는다 하더라도 각각의 발 모양에는 큰 차이가 있다. 나에게 딱 맞는 신발 찾기란 이렇게 어려운 일이다."나는 평소에 신발을 주문하면 280mm의 신발들은 언제나발볼들이 넓었다. 주문자들의 댓글들을 보면 각양각색이다.딱 맞는다는 분들, 신발이 크다는..